아침 기온 떨어져…경기·강원 한파 특보 [출근길 날씨]

입력 2024.01.15 (06:02) 수정 2024.01.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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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와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현재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하 6.1도로 어제 아침보다 3~4도 정도 낮습니다.

체감 온도는 더 낮아 옷차림을 든든하게 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이 영하 7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높아지겠고, 이후 기온이 점차 올라 주 후반까지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 산지는 초속 20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 곳곳에 빙판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7도, 춘천 영하 9.6도, 안동이 영하 2.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은 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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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5 06:02:04
    • 수정2024-01-15 0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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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와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현재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하 6.1도로 어제 아침보다 3~4도 정도 낮습니다.

체감 온도는 더 낮아 옷차림을 든든하게 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이 영하 7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높아지겠고, 이후 기온이 점차 올라 주 후반까지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 산지는 초속 20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 곳곳에 빙판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7도, 춘천 영하 9.6도, 안동이 영하 2.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은 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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