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서 작업 중 트럭 바다에 추락…1명 사망

입력 2024.01.15 (09:55) 수정 2024.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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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3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신항 남컨테이너부두에서 파나마선적 14만 톤급 컨테이너선의 홋줄을 1.5톤 트럭에 연결해 작업하던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트럭 운전기사는 인근 선박의 도움으로 구조됐지만, 트럭에 치여 함께 추락한 60대 인부는 해경에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작업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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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신항서 작업 중 트럭 바다에 추락…1명 사망
    • 입력 2024-01-15 09:55:21
    • 수정2024-01-15 10:55:16
    930뉴스(부산)
어제(14일) 오후 3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신항 남컨테이너부두에서 파나마선적 14만 톤급 컨테이너선의 홋줄을 1.5톤 트럭에 연결해 작업하던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트럭 운전기사는 인근 선박의 도움으로 구조됐지만, 트럭에 치여 함께 추락한 60대 인부는 해경에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작업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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