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임금 체불 28%↑…건설업 38%↑
입력 2024.01.15 (21:58)
수정 2024.01.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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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의 임금체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경북의 임금 체불은 천3백여억 원으로, 전년보다 28.5%나 증가했고,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 체불액이 38%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다음달 말까지 건설업을 중심으로 임금 체불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피해 근로자에 대해선 간이대지급금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등 생계 지원을 강화합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경북의 임금 체불은 천3백여억 원으로, 전년보다 28.5%나 증가했고,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 체불액이 38%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다음달 말까지 건설업을 중심으로 임금 체불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피해 근로자에 대해선 간이대지급금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등 생계 지원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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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임금 체불 28%↑…건설업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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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5 21:58:47
- 수정2024-01-15 22:03:59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의 임금체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경북의 임금 체불은 천3백여억 원으로, 전년보다 28.5%나 증가했고,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 체불액이 38%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다음달 말까지 건설업을 중심으로 임금 체불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피해 근로자에 대해선 간이대지급금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등 생계 지원을 강화합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경북의 임금 체불은 천3백여억 원으로, 전년보다 28.5%나 증가했고,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 체불액이 38%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다음달 말까지 건설업을 중심으로 임금 체불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피해 근로자에 대해선 간이대지급금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등 생계 지원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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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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