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290만 명 외

입력 2024.01.15 (22:58) 수정 2024.01.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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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찬바람 불며 엄청 추웠는데 내일 아침도 한파 특보에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합니다.

290만 명

대상자만 최대 290만 명.

대대적인 '신용 사면'이 추진됩니다.

금융권이 2천만 원 이하의 대출 연체자에 한해 5월 말까지 빚을 갚으면 연체 이력을 지워주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신용 점수가 올라 은행권 신규 대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고금리에도 꼬박꼬박 돈을 갚은 사람은 혜택이 없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됩니다.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메가 클러스터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5%를 차지한 효자종목, 바로 반도체입니다.

한국 경제의 핵심축인데요.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남부 일대에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민간 기업이 622조 원을 투입하고 정부는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잠시 후 산업부 장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냉동고’ 경선

장장 10개월 간의 마라톤, 미국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그 첫 순서로 공화당의 아이오와 지역 경선이 잠시 뒤 시작됩니다.

북극 한파가 미국 전역을 덮치면서 투표율이 변수가 됐는데요.

보수의 텃밭 아이오와 지역에서 어느 후보의 지지자들이 영하 24도의 맹추위를 뚫고 투표장에 결집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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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290만 명 외
    • 입력 2024-01-15 22:58:56
    • 수정2024-01-15 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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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찬바람 불며 엄청 추웠는데 내일 아침도 한파 특보에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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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만 명

대상자만 최대 290만 명.

대대적인 '신용 사면'이 추진됩니다.

금융권이 2천만 원 이하의 대출 연체자에 한해 5월 말까지 빚을 갚으면 연체 이력을 지워주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신용 점수가 올라 은행권 신규 대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고금리에도 꼬박꼬박 돈을 갚은 사람은 혜택이 없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됩니다.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메가 클러스터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5%를 차지한 효자종목, 바로 반도체입니다.

한국 경제의 핵심축인데요.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남부 일대에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민간 기업이 622조 원을 투입하고 정부는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잠시 후 산업부 장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냉동고’ 경선

장장 10개월 간의 마라톤, 미국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그 첫 순서로 공화당의 아이오와 지역 경선이 잠시 뒤 시작됩니다.

북극 한파가 미국 전역을 덮치면서 투표율이 변수가 됐는데요.

보수의 텃밭 아이오와 지역에서 어느 후보의 지지자들이 영하 24도의 맹추위를 뚫고 투표장에 결집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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