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정비육성’ 사업에 나주 복암리 고분 선정

나주 복암리고분군(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이 공모한 '역사문화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 고분권역이 선정됐습니다.

선도사업에 선정된 복암리 마한권역은 고대 마한부터 통일신라로 이어지는 고대 문화융합거점으로 비지정 문화유산인 정촌고분과 잠애산성이 위치해있으며 다시들과 영산강 등 자연유산이 하나로 연결된 역사문화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121억원 규모의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탐방로를 개설하고 성곽을 복원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