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브라질 아마존 삼림 벌채, 5년 만에 최저

입력 2024.01.16 (12:25) 수정 2024.01.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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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난개발 등으로 훼손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다행히 지난해에는 삼림 벌채가 전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벌채가 2019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아마존의 삼림 벌채 면적은 5천 백여 제곱킬로미터로 1년 전보다 약 50% 감소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2030년까지 삼림 벌채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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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6 12:25:33
    • 수정2024-01-26 15: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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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난개발 등으로 훼손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다행히 지난해에는 삼림 벌채가 전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벌채가 2019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아마존의 삼림 벌채 면적은 5천 백여 제곱킬로미터로 1년 전보다 약 50% 감소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2030년까지 삼림 벌채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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