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사건 또?…마약운전자 인도 돌진

입력 2024.01.16 (12:42) 수정 2024.0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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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에 마약을 투약한 채 운전을 하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을 판매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SUV 차량이 횡단보도 차단봉을 그대로 들이받고, 놀란 행인은 뒤를 돌아봅니다.

그제 오후 1시쯤, 서울시 성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 씨의 차량은 횡단보도 차단봉 등을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해 건물 외벽을 들이 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마약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혼자 마약을 투약한 뒤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판매하거나 유통했는지도 추가로 수사할 계획입니다.

A 씨의 구속영장심사는 오늘 오후 서울 동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영상제공:성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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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사건 또?…마약운전자 인도 돌진
    • 입력 2024-01-16 12:42:56
    • 수정2024-01-16 17:37:59
    뉴스 12
[앵커]

대낮에 마약을 투약한 채 운전을 하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을 판매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SUV 차량이 횡단보도 차단봉을 그대로 들이받고, 놀란 행인은 뒤를 돌아봅니다.

그제 오후 1시쯤, 서울시 성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 씨의 차량은 횡단보도 차단봉 등을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해 건물 외벽을 들이 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마약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혼자 마약을 투약한 뒤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판매하거나 유통했는지도 추가로 수사할 계획입니다.

A 씨의 구속영장심사는 오늘 오후 서울 동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영상제공:성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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