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슈] 트럼프 재선? 공화당 아이오와 경선서 압승 “미국이 먼저다”

입력 2024.01.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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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첫 대선 후보 경선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이변없이 1위를 기록하며 승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 전역의 천6백여곳에서 실시된 당원투표인 코커스에서 50퍼센트 이상의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전이 시작된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50퍼센트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해 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 예측 보도가 나온 직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기분이 좋다"며 "이 같은 결과는 매우 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아이오와주에서 과반 득표로 압승하고 오는 3월 조기에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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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6 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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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첫 대선 후보 경선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이변없이 1위를 기록하며 승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 전역의 천6백여곳에서 실시된 당원투표인 코커스에서 50퍼센트 이상의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전이 시작된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50퍼센트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해 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 예측 보도가 나온 직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기분이 좋다"며 "이 같은 결과는 매우 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아이오와주에서 과반 득표로 압승하고 오는 3월 조기에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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