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들이 물에 둥둥…사이클론이 훑고 간 지상낙원 모리셔스 [현장영상]

입력 2024.01.16 (15:27) 수정 2024.01.16 (15: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휴양지 모리셔스과 레위니옹에 사이클론이 강타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으로 인도양에 위치한 이 섬들에 최대 250km/h의 돌풍과 폭우가 발생했습니다.

모리셔스의 수도 포트루이스의 거리에 수많은 차량이 물에 잠긴 채 쌓여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습니다.

모리셔스 국제공항과 은행, 상점 등도 모두 문을 닫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프랑스령 레위니옹에서는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모리셔스 기상청은 사이클론 경보 3등급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등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들이 물에 둥둥…사이클론이 훑고 간 지상낙원 모리셔스 [현장영상]
    • 입력 2024-01-16 15:26:59
    • 수정2024-01-16 15:52:12
    영상K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휴양지 모리셔스과 레위니옹에 사이클론이 강타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으로 인도양에 위치한 이 섬들에 최대 250km/h의 돌풍과 폭우가 발생했습니다.

모리셔스의 수도 포트루이스의 거리에 수많은 차량이 물에 잠긴 채 쌓여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습니다.

모리셔스 국제공항과 은행, 상점 등도 모두 문을 닫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프랑스령 레위니옹에서는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모리셔스 기상청은 사이클론 경보 3등급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등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