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상가 입찰’ 반발 계속…상인들 삭발
입력 2024.01.16 (21:41)
수정 2024.01.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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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7월 중앙로 지하상가 계약 기간 종료에 따라 점포 공개 입찰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기존 상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하상가 상인들은 오늘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삭발식 등을 진행하며 대전시에 공개 입찰 방식 철회와 사용 기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중앙로 지하상가는 1994년부터 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가 관리·운영해 왔지만 오는 7월 사용 기간이 만료돼 운영권이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지하상가 상인들은 오늘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삭발식 등을 진행하며 대전시에 공개 입찰 방식 철회와 사용 기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중앙로 지하상가는 1994년부터 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가 관리·운영해 왔지만 오는 7월 사용 기간이 만료돼 운영권이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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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지하상가 입찰’ 반발 계속…상인들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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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6 21:41:51
- 수정2024-01-16 22:05:35
대전시가 오는 7월 중앙로 지하상가 계약 기간 종료에 따라 점포 공개 입찰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기존 상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하상가 상인들은 오늘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삭발식 등을 진행하며 대전시에 공개 입찰 방식 철회와 사용 기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중앙로 지하상가는 1994년부터 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가 관리·운영해 왔지만 오는 7월 사용 기간이 만료돼 운영권이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지하상가 상인들은 오늘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삭발식 등을 진행하며 대전시에 공개 입찰 방식 철회와 사용 기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중앙로 지하상가는 1994년부터 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가 관리·운영해 왔지만 오는 7월 사용 기간이 만료돼 운영권이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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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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