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총력전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총력전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불경기면 나타나는 직장인 도시락족이 늘고 있는 겁니다.

두 해 연속 외식물가가 6% 넘게 올랐는데요, 무서울 만큼 뛰는 물가에 정부가 설을 앞두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 가격을 낮추고, 84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알려드립니다.

“불변의 주적”

"불변의 주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헌법에 대한민국을 이렇게 적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남북 대화를 맡던 대남 기구 3곳은 없애버리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협박은 통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도발하면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승 행진

골든글로브에서 에미상까지, 그야말로 연승 행진입니다.

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활약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을 휩쓸었습니다.

작품상, 감독상, 작가상, 남녀 주연상 등 무려 8관왕에 올랐는데요, 현지 언론도 시상식을 압도했다며 이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