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5개 건물 전소

입력 2024.01.17 (07:33) 수정 2024.01.17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6개 동 중 4개 동과 인접 공장 1동이 모두 탔고, 또 다른 공장 1동 벽체 일부가 타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이 난지 3시간 20여 분만인 새벽 4시 10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같은 시각 대응 1단계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칠곡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5개 건물 전소
    • 입력 2024-01-17 07:33:22
    • 수정2024-01-17 09:03:54
    사회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6개 동 중 4개 동과 인접 공장 1동이 모두 탔고, 또 다른 공장 1동 벽체 일부가 타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이 난지 3시간 20여 분만인 새벽 4시 10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같은 시각 대응 1단계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