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작업 지시’…로봇 AI 기술 개발
입력 2024.01.17 (08:31)
수정 2024.01.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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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양한 산업현장에 쓰이는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로봇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마치 사람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간단한 명령에 반응해 곧바로 실행할 수 있어 생산 공정과정의 혁신이 기대됩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샘, 작업대로 이동해줘."]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작업대 앞으로 이동합니다.
["물체를 인식했습니다."]
그리곤 지시대로 물체를 들어 작업대로 옮기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한 로봇입니다.
사전에 입력된 작업이 아니더라도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바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마치 로봇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작업 명령을 자동으로 인식해 실행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고두열/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 "로봇에 익숙하시지 않은 분들도 자연스럽게 로봇에 대화하듯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그것을 스스로 인지해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이나 문자로 지시를 내릴 수 있는데 AI가 가상 공간에서 현장에 맞는 최적의 작업 순서와 동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일상언어로 바로 작업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어 생산 공정에서는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창현/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본부 실장 : "대상물이 바뀌고 그런 과정이 있게 되면은 일일이 다 위치를 지정해 주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생산하고..."]
이 기술은 현재 청주의 전자부품 공장에서 실증작업이 진행 중으로, 연구진은 공정 적용이 가능한 생산업체 범위를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다양한 산업현장에 쓰이는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로봇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마치 사람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간단한 명령에 반응해 곧바로 실행할 수 있어 생산 공정과정의 혁신이 기대됩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샘, 작업대로 이동해줘."]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작업대 앞으로 이동합니다.
["물체를 인식했습니다."]
그리곤 지시대로 물체를 들어 작업대로 옮기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한 로봇입니다.
사전에 입력된 작업이 아니더라도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바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마치 로봇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작업 명령을 자동으로 인식해 실행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고두열/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 "로봇에 익숙하시지 않은 분들도 자연스럽게 로봇에 대화하듯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그것을 스스로 인지해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이나 문자로 지시를 내릴 수 있는데 AI가 가상 공간에서 현장에 맞는 최적의 작업 순서와 동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일상언어로 바로 작업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어 생산 공정에서는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창현/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본부 실장 : "대상물이 바뀌고 그런 과정이 있게 되면은 일일이 다 위치를 지정해 주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생산하고..."]
이 기술은 현재 청주의 전자부품 공장에서 실증작업이 진행 중으로, 연구진은 공정 적용이 가능한 생산업체 범위를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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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업현장에 쓰이는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로봇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마치 사람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간단한 명령에 반응해 곧바로 실행할 수 있어 생산 공정과정의 혁신이 기대됩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샘, 작업대로 이동해줘."]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작업대 앞으로 이동합니다.
["물체를 인식했습니다."]
그리곤 지시대로 물체를 들어 작업대로 옮기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한 로봇입니다.
사전에 입력된 작업이 아니더라도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바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마치 로봇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작업 명령을 자동으로 인식해 실행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고두열/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 "로봇에 익숙하시지 않은 분들도 자연스럽게 로봇에 대화하듯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그것을 스스로 인지해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이나 문자로 지시를 내릴 수 있는데 AI가 가상 공간에서 현장에 맞는 최적의 작업 순서와 동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일상언어로 바로 작업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어 생산 공정에서는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창현/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본부 실장 : "대상물이 바뀌고 그런 과정이 있게 되면은 일일이 다 위치를 지정해 주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생산하고..."]
이 기술은 현재 청주의 전자부품 공장에서 실증작업이 진행 중으로, 연구진은 공정 적용이 가능한 생산업체 범위를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다양한 산업현장에 쓰이는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로봇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마치 사람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간단한 명령에 반응해 곧바로 실행할 수 있어 생산 공정과정의 혁신이 기대됩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샘, 작업대로 이동해줘."]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작업대 앞으로 이동합니다.
["물체를 인식했습니다."]
그리곤 지시대로 물체를 들어 작업대로 옮기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한 로봇입니다.
사전에 입력된 작업이 아니더라도 작업자의 명령에 따라 로봇이 바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마치 로봇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작업 명령을 자동으로 인식해 실행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고두열/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 "로봇에 익숙하시지 않은 분들도 자연스럽게 로봇에 대화하듯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그것을 스스로 인지해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이나 문자로 지시를 내릴 수 있는데 AI가 가상 공간에서 현장에 맞는 최적의 작업 순서와 동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일상언어로 바로 작업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어 생산 공정에서는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창현/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본부 실장 : "대상물이 바뀌고 그런 과정이 있게 되면은 일일이 다 위치를 지정해 주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생산하고..."]
이 기술은 현재 청주의 전자부품 공장에서 실증작업이 진행 중으로, 연구진은 공정 적용이 가능한 생산업체 범위를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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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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