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까지 걸어서 10분”…서울시, 나들목·승강기 확충
입력 2024.01.17 (11:15)
수정 2024.01.17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강 인근 주거지나 나들목에서 한강공원까지 걸어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행·접근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오는 나들목을 총 62개로 늘리고,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선, 신반포 3차 나들목이 신규 개통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서울시 소관으로 이전되며 한강공원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지난해 설계를 완료한 신이촌 나들목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뚝섬 나들목이 추가되면, 한강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 인근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하는 데 이어, 오는 2030년까지 승강기 15대를 추가 조성해 총 65대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을 올해 준공하고, 올림픽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를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나들목, 초록길, 승강기 등 접근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나들목 미술관 조성 등 질적인 개선도 놓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오는 나들목을 총 62개로 늘리고,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선, 신반포 3차 나들목이 신규 개통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서울시 소관으로 이전되며 한강공원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지난해 설계를 완료한 신이촌 나들목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뚝섬 나들목이 추가되면, 한강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 인근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하는 데 이어, 오는 2030년까지 승강기 15대를 추가 조성해 총 65대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을 올해 준공하고, 올림픽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를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나들목, 초록길, 승강기 등 접근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나들목 미술관 조성 등 질적인 개선도 놓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강까지 걸어서 10분”…서울시, 나들목·승강기 확충
-
- 입력 2024-01-17 11:15:23
- 수정2024-01-17 11:19:46
한강 인근 주거지나 나들목에서 한강공원까지 걸어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행·접근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오는 나들목을 총 62개로 늘리고,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선, 신반포 3차 나들목이 신규 개통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서울시 소관으로 이전되며 한강공원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지난해 설계를 완료한 신이촌 나들목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뚝섬 나들목이 추가되면, 한강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 인근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하는 데 이어, 오는 2030년까지 승강기 15대를 추가 조성해 총 65대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을 올해 준공하고, 올림픽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를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나들목, 초록길, 승강기 등 접근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나들목 미술관 조성 등 질적인 개선도 놓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오는 나들목을 총 62개로 늘리고,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선, 신반포 3차 나들목이 신규 개통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서울시 소관으로 이전되며 한강공원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지난해 설계를 완료한 신이촌 나들목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뚝섬 나들목이 추가되면, 한강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 인근 승강기를 50대로 확대하는 데 이어, 오는 2030년까지 승강기 15대를 추가 조성해 총 65대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을 올해 준공하고, 올림픽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를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나들목, 초록길, 승강기 등 접근시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나들목 미술관 조성 등 질적인 개선도 놓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이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