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

입력 2024.01.17 (15:31) 수정 2024.01.17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과천시와 양평군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평군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 과천시는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로 합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내 장사시설이 없는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에 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천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과천시·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
    • 입력 2024-01-17 15:31:41
    • 수정2024-01-17 15:32:51
    사회
경기도 과천시와 양평군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평군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 과천시는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로 합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내 장사시설이 없는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에 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천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