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노토 반도 강진 “5만여 가구 아직도 단수”

입력 2024.01.17 (17:21) 수정 2024.0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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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5만여 가구가 아직도 단수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노토반도 소재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시카와현 내 5만 2천여 가구에 현재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구 작업은 더뎌, 이시카와현은 어제 나나오시에서 단수가 해소되려면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오늘 10명이 늘어 2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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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노토 반도 강진 “5만여 가구 아직도 단수”
    • 입력 2024-01-17 17:21:02
    • 수정2024-01-17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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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5만여 가구가 아직도 단수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노토반도 소재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시카와현 내 5만 2천여 가구에 현재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구 작업은 더뎌, 이시카와현은 어제 나나오시에서 단수가 해소되려면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오늘 10명이 늘어 2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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