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KBS춘천방송총국, 시청자위원 5명 신규 위촉 외
입력 2024.01.17 (19:35)
수정 2024.01.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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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춘천방송총국은 오늘 총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시청자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인호 강원대학교 교수, 윤지현 춘천교육대학교 교수 노현숙 주식회사 인터포스 대표이사 조병관 전 KBS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등입니다.
선관위, 정치관계법 위반 지자체장 등 고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원도 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한 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장은 민관 공동 주관 행사에서 단체장 명의의 상을 주면서 2년 동안 수상자 70여 명에게 상금 1,4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선관위는 또, 또다른 자치단체의 지방의원 1명과 주민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해 정치자금 500여만 원을 주고받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경호 “초등학교 133곳에서 늘봄학교 운영”
올해부터 강원도 내 초등학교 130여 곳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운영 시점은 3월 새학기 시작 때부텁니다.
늘봄 공간은 기존 돌봄교실과 1학년 교실을 활용하고, 인력은 한시적 기간제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 교육감은 특히, 해당 학교들이 1학년 돌봄 희망자 모두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늘봄학교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통합한 것입니다.
육동한, 군인가족고교 추진…옛 102보충대 자리
육동한 춘천시장은 군인가족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군인 가족 자녀를 위한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춘천시 신북읍의 옛 102보충대 자립니다.
이 학교 설립에는 1,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육 시장은 여기에 제2의 한민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며 교육부,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고는 전국 단위 개방형 사립고로 재학생의 70% 정도가 군인가족입니다.
춘천경찰서, 병원 직원 흉기 위협 50대 남성 입건
병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춘천의 한 병원 입원 환자인 55살 이 모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오늘(17일) 새벽 2시쯤, 자신이 입원해 있던 춘천시 낙원동의 한 병원에서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병원 로비에서 담배를 피우다 직원이 이걸 막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인호 강원대학교 교수, 윤지현 춘천교육대학교 교수 노현숙 주식회사 인터포스 대표이사 조병관 전 KBS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등입니다.
선관위, 정치관계법 위반 지자체장 등 고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원도 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한 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장은 민관 공동 주관 행사에서 단체장 명의의 상을 주면서 2년 동안 수상자 70여 명에게 상금 1,4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선관위는 또, 또다른 자치단체의 지방의원 1명과 주민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해 정치자금 500여만 원을 주고받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경호 “초등학교 133곳에서 늘봄학교 운영”
올해부터 강원도 내 초등학교 130여 곳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운영 시점은 3월 새학기 시작 때부텁니다.
늘봄 공간은 기존 돌봄교실과 1학년 교실을 활용하고, 인력은 한시적 기간제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 교육감은 특히, 해당 학교들이 1학년 돌봄 희망자 모두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늘봄학교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통합한 것입니다.
육동한, 군인가족고교 추진…옛 102보충대 자리
육동한 춘천시장은 군인가족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군인 가족 자녀를 위한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춘천시 신북읍의 옛 102보충대 자립니다.
이 학교 설립에는 1,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육 시장은 여기에 제2의 한민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며 교육부,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고는 전국 단위 개방형 사립고로 재학생의 70% 정도가 군인가족입니다.
춘천경찰서, 병원 직원 흉기 위협 50대 남성 입건
병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춘천의 한 병원 입원 환자인 55살 이 모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오늘(17일) 새벽 2시쯤, 자신이 입원해 있던 춘천시 낙원동의 한 병원에서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병원 로비에서 담배를 피우다 직원이 이걸 막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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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위촉된 위원은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인호 강원대학교 교수, 윤지현 춘천교육대학교 교수 노현숙 주식회사 인터포스 대표이사 조병관 전 KBS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등입니다.
선관위, 정치관계법 위반 지자체장 등 고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원도 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한 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장은 민관 공동 주관 행사에서 단체장 명의의 상을 주면서 2년 동안 수상자 70여 명에게 상금 1,4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선관위는 또, 또다른 자치단체의 지방의원 1명과 주민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해 정치자금 500여만 원을 주고받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경호 “초등학교 133곳에서 늘봄학교 운영”
올해부터 강원도 내 초등학교 130여 곳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운영 시점은 3월 새학기 시작 때부텁니다.
늘봄 공간은 기존 돌봄교실과 1학년 교실을 활용하고, 인력은 한시적 기간제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 교육감은 특히, 해당 학교들이 1학년 돌봄 희망자 모두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늘봄학교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통합한 것입니다.
육동한, 군인가족고교 추진…옛 102보충대 자리
육동한 춘천시장은 군인가족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군인 가족 자녀를 위한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춘천시 신북읍의 옛 102보충대 자립니다.
이 학교 설립에는 1,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육 시장은 여기에 제2의 한민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며 교육부,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고는 전국 단위 개방형 사립고로 재학생의 70% 정도가 군인가족입니다.
춘천경찰서, 병원 직원 흉기 위협 50대 남성 입건
병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춘천의 한 병원 입원 환자인 55살 이 모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오늘(17일) 새벽 2시쯤, 자신이 입원해 있던 춘천시 낙원동의 한 병원에서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병원 로비에서 담배를 피우다 직원이 이걸 막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인호 강원대학교 교수, 윤지현 춘천교육대학교 교수 노현숙 주식회사 인터포스 대표이사 조병관 전 KBS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등입니다.
선관위, 정치관계법 위반 지자체장 등 고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원도 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한 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장은 민관 공동 주관 행사에서 단체장 명의의 상을 주면서 2년 동안 수상자 70여 명에게 상금 1,4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선관위는 또, 또다른 자치단체의 지방의원 1명과 주민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해 정치자금 500여만 원을 주고받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경호 “초등학교 133곳에서 늘봄학교 운영”
올해부터 강원도 내 초등학교 130여 곳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운영 시점은 3월 새학기 시작 때부텁니다.
늘봄 공간은 기존 돌봄교실과 1학년 교실을 활용하고, 인력은 한시적 기간제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 교육감은 특히, 해당 학교들이 1학년 돌봄 희망자 모두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늘봄학교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통합한 것입니다.
육동한, 군인가족고교 추진…옛 102보충대 자리
육동한 춘천시장은 군인가족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군인 가족 자녀를 위한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춘천시 신북읍의 옛 102보충대 자립니다.
이 학교 설립에는 1,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육 시장은 여기에 제2의 한민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며 교육부,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고는 전국 단위 개방형 사립고로 재학생의 70% 정도가 군인가족입니다.
춘천경찰서, 병원 직원 흉기 위협 50대 남성 입건
병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춘천의 한 병원 입원 환자인 55살 이 모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오늘(17일) 새벽 2시쯤, 자신이 입원해 있던 춘천시 낙원동의 한 병원에서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병원 로비에서 담배를 피우다 직원이 이걸 막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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