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주력산업으로…“대학원도 유치”
입력 2024.01.17 (19:36)
수정 2024.01.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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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업들도 이차전지 소재 공장 건립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려아연이 5천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소재인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을 짓기로 한 곳입니다.
이르면 부지 정지작업이 끝나는 3월쯤 본격적인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해부터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연간 4만 2,600톤 생산합니다.
[최윤범/고려아연 회장/지난해 11월 :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소재가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LS MnM은 올해 하반기에 6,700억 원을 들여 온산제련소 인근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 공사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들이 약속한 이차전지 관련 투자는 3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울산시도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유치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차전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부가 공모할 예정인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을 유니스트에 유치할 계획입니다.
역시 산업부가 공모 예정인 배터리 아카데미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205억 원을 들여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합니다.
이밖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구축사업과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도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울산시가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업들도 이차전지 소재 공장 건립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려아연이 5천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소재인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을 짓기로 한 곳입니다.
이르면 부지 정지작업이 끝나는 3월쯤 본격적인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해부터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연간 4만 2,600톤 생산합니다.
[최윤범/고려아연 회장/지난해 11월 :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소재가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LS MnM은 올해 하반기에 6,700억 원을 들여 온산제련소 인근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 공사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들이 약속한 이차전지 관련 투자는 3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울산시도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유치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차전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부가 공모할 예정인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을 유니스트에 유치할 계획입니다.
역시 산업부가 공모 예정인 배터리 아카데미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205억 원을 들여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합니다.
이밖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구축사업과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도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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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전지 주력산업으로…“대학원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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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17 20:05:52
[앵커]
울산시가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업들도 이차전지 소재 공장 건립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려아연이 5천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소재인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을 짓기로 한 곳입니다.
이르면 부지 정지작업이 끝나는 3월쯤 본격적인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해부터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연간 4만 2,600톤 생산합니다.
[최윤범/고려아연 회장/지난해 11월 :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소재가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LS MnM은 올해 하반기에 6,700억 원을 들여 온산제련소 인근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 공사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들이 약속한 이차전지 관련 투자는 3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울산시도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유치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차전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부가 공모할 예정인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을 유니스트에 유치할 계획입니다.
역시 산업부가 공모 예정인 배터리 아카데미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205억 원을 들여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합니다.
이밖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구축사업과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도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울산시가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업들도 이차전지 소재 공장 건립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려아연이 5천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소재인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을 짓기로 한 곳입니다.
이르면 부지 정지작업이 끝나는 3월쯤 본격적인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해부터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연간 4만 2,600톤 생산합니다.
[최윤범/고려아연 회장/지난해 11월 :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소재가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LS MnM은 올해 하반기에 6,700억 원을 들여 온산제련소 인근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 공사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들이 약속한 이차전지 관련 투자는 3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울산시도 이차전지를 주력산업화 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유치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차전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부가 공모할 예정인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을 유니스트에 유치할 계획입니다.
역시 산업부가 공모 예정인 배터리 아카데미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205억 원을 들여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합니다.
이밖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구축사업과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도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속도를 냅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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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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