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시종, 민주당 탈당…“이낙연 신당 합류” 외
입력 2024.01.17 (20:16)
수정 2024.01.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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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인 가칭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행정관은 오늘(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청·색출 분위기가 지배하는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만든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 건설업 회복 대응”
한국건설 등 광주 지역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 간부회의에서 한국건설의 위기로 분양 계약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어 극복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신속 집행·조기 발주 등을 통해 건설 경기 회복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전국 최고
지난 1년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상승률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지역 신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3.3㎡ 당 천 810만 7천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3.8% 올랐고, 전남은 26.4% 상승한 천 340만 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신병 확보 나서
100억원 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광주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은 허 전 회장이 고발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일부 혐의는 수사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현재 뉴질랜드에서 체류하고 있는 허 전 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진학 도움 빌미’ 학부모 돈 받은 야구부 감독 영장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녀들이 중학교에 야구 선수로 진학하도록 도와주겠다며 학부모 10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은 혐의와 동시에 야구부원 2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계절근로자 인권 관리 감독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전남에서 불거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 등과 관련해 정부와 전라남도에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자치단체들이 노동권과 인권 보장은 손 놓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 감독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행정관은 오늘(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청·색출 분위기가 지배하는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만든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 건설업 회복 대응”
한국건설 등 광주 지역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 간부회의에서 한국건설의 위기로 분양 계약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어 극복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신속 집행·조기 발주 등을 통해 건설 경기 회복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전국 최고
지난 1년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상승률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지역 신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3.3㎡ 당 천 810만 7천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3.8% 올랐고, 전남은 26.4% 상승한 천 340만 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신병 확보 나서
100억원 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광주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은 허 전 회장이 고발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일부 혐의는 수사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현재 뉴질랜드에서 체류하고 있는 허 전 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진학 도움 빌미’ 학부모 돈 받은 야구부 감독 영장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녀들이 중학교에 야구 선수로 진학하도록 도와주겠다며 학부모 10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은 혐의와 동시에 야구부원 2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계절근로자 인권 관리 감독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전남에서 불거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 등과 관련해 정부와 전라남도에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자치단체들이 노동권과 인권 보장은 손 놓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 감독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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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17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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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행정관은 오늘(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청·색출 분위기가 지배하는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만든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 건설업 회복 대응”
한국건설 등 광주 지역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 간부회의에서 한국건설의 위기로 분양 계약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어 극복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신속 집행·조기 발주 등을 통해 건설 경기 회복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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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상승률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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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광주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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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도움 빌미’ 학부모 돈 받은 야구부 감독 영장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녀들이 중학교에 야구 선수로 진학하도록 도와주겠다며 학부모 10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은 혐의와 동시에 야구부원 2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계절근로자 인권 관리 감독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전남에서 불거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 등과 관련해 정부와 전라남도에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자치단체들이 노동권과 인권 보장은 손 놓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 감독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행정관은 오늘(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청·색출 분위기가 지배하는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만든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 건설업 회복 대응”
한국건설 등 광주 지역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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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전국 최고
지난 1년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상승률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지역 신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3.3㎡ 당 천 810만 7천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3.8% 올랐고, 전남은 26.4% 상승한 천 340만 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신병 확보 나서
100억원 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광주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은 허 전 회장이 고발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일부 혐의는 수사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현재 뉴질랜드에서 체류하고 있는 허 전 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진학 도움 빌미’ 학부모 돈 받은 야구부 감독 영장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녀들이 중학교에 야구 선수로 진학하도록 도와주겠다며 학부모 10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은 혐의와 동시에 야구부원 2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계절근로자 인권 관리 감독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전남에서 불거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 등과 관련해 정부와 전라남도에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자치단체들이 노동권과 인권 보장은 손 놓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 감독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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