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첫 정례 3국 해상훈련…“북 도발 원천 차단”
입력 2024.01.18 (07:06)
수정 2024.0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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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3국 국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정례화하기로 한 뒤 첫 훈련인데,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미국 항공모함 등 군함 9척이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공모함을 비롯한 군함 9척이 해상에서 전개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훈련 정례화에 합의한 뒤 벌인 첫 훈련,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 해군 전략 자산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등 2척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미 칼빈슨함은 지난해 11월 이후 2달 만에 한반도를 찾아 해상 훈련을 펼쳤는데, 항모에는 최신 스텔스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등 항공기 90대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전략 자산이 전개한 이번 훈련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또, 대량살상무기 해상 운송 차단 등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자 간 협력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3국 국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정례화하기로 한 뒤 첫 훈련인데,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미국 항공모함 등 군함 9척이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공모함을 비롯한 군함 9척이 해상에서 전개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훈련 정례화에 합의한 뒤 벌인 첫 훈련,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 해군 전략 자산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등 2척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미 칼빈슨함은 지난해 11월 이후 2달 만에 한반도를 찾아 해상 훈련을 펼쳤는데, 항모에는 최신 스텔스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등 항공기 90대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전략 자산이 전개한 이번 훈련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또, 대량살상무기 해상 운송 차단 등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자 간 협력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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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첫 정례 3국 해상훈련…“북 도발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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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8 07:06:15
- 수정2024-01-18 07:22:06
[앵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3국 국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정례화하기로 한 뒤 첫 훈련인데,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미국 항공모함 등 군함 9척이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공모함을 비롯한 군함 9척이 해상에서 전개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훈련 정례화에 합의한 뒤 벌인 첫 훈련,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 해군 전략 자산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등 2척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미 칼빈슨함은 지난해 11월 이후 2달 만에 한반도를 찾아 해상 훈련을 펼쳤는데, 항모에는 최신 스텔스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등 항공기 90대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전략 자산이 전개한 이번 훈련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또, 대량살상무기 해상 운송 차단 등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자 간 협력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3국 국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정례화하기로 한 뒤 첫 훈련인데,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미국 항공모함 등 군함 9척이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공모함을 비롯한 군함 9척이 해상에서 전개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이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훈련 정례화에 합의한 뒤 벌인 첫 훈련,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 해군 전략 자산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등 2척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미 칼빈슨함은 지난해 11월 이후 2달 만에 한반도를 찾아 해상 훈련을 펼쳤는데, 항모에는 최신 스텔스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등 항공기 90대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전략 자산이 전개한 이번 훈련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또, 대량살상무기 해상 운송 차단 등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자 간 협력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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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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