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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등 ‘해무 소산 예측정보 서비스’ 제공

입력 2024.01.18 (10:07) 수정 2024.0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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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항과 울산항 등 주요 무역항에서 발생한 해무가 언제 걷히는지를 알 수 있는 '해무 소산 예측정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해무 소산 예측정보 서비스'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9개 무역항의 11개 지점에서 수온과 기온과 같은 예측 정보를 확인하고, 해무가 걷힐 가능성을 분석해 제공합니다.

지금까지는 실시간 해무 관측 CCTV 영상만 제공돼 선사의 출항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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