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 국제 열기구 축제 열려

입력 2024.01.18 (12:47) 수정 2024.01.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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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국제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열기구에 바람을 넣으며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데요.

형형색색의 풍선들이 둥둥 떠오르며 파란 하늘을 수놓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무늬에 유명 만화 캐릭터들도 눈에 띕니다.

[푼틴/스페인 열기구 조종사 : "저의 다음 목적지는 스위스인데, 이렇게 열기구와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축제에 참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드넓은 창공을 유유히 떠다니는 열기구들과 주변 계곡의 풍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만들어내는데요.

방문객들은 300달러, 우리 돈 40만 원가량을 내면 직접 열기구에 탑승해 풍광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모랄레스/축제 방문객 : "직접 타 보니 머리에 불길도 느껴지고 소음이 조금 무섭기는 한데요. 그래도 또 해 보고 싶고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 열기구 축제, 참가자와 방문객들 모두를 충분히 매료시킬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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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산티아고, 국제 열기구 축제 열려
    • 입력 2024-01-18 12:47:00
    • 수정2024-01-18 12:55:03
    뉴스 12
남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국제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열기구에 바람을 넣으며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데요.

형형색색의 풍선들이 둥둥 떠오르며 파란 하늘을 수놓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무늬에 유명 만화 캐릭터들도 눈에 띕니다.

[푼틴/스페인 열기구 조종사 : "저의 다음 목적지는 스위스인데, 이렇게 열기구와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축제에 참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드넓은 창공을 유유히 떠다니는 열기구들과 주변 계곡의 풍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만들어내는데요.

방문객들은 300달러, 우리 돈 40만 원가량을 내면 직접 열기구에 탑승해 풍광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모랄레스/축제 방문객 : "직접 타 보니 머리에 불길도 느껴지고 소음이 조금 무섭기는 한데요. 그래도 또 해 보고 싶고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 열기구 축제, 참가자와 방문객들 모두를 충분히 매료시킬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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