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만난다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입력 2024.01.18 (19:34)
수정 2024.01.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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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성 남당항에서 겨울 바다의 맛을 품은 새조개 축제가 열립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상인과 미식가들의 기대가 큰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는 택시를 타고 홍성지역 어디든 방문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박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껍질을 분리하자 새 부리 모양을 닮은 뽀얀 속살이 드러납니다.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해안 대표 별미 새조개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5초 담갔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김소정/예산군 예산읍 : "직접 와서 먹어본 건 처음인데 새조개도 쫄깃쫄깃하고 의외로 1kg 양이 진짜 많아서 놀랐어요."]
충남지역 새조개 생산량은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찍다가 2021년 330톤, 2022년 290톤으로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만나는 새조개 가격도 1kg에 8만 원으로 통일했습니다.
[정상운/남당항 새조개 축제추진위원장 : "바다의 조개류 중에서 가장 황제 조개라고 인정하는 새조개인데요. (육수에 데쳐) 드시면 맛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인정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한 관광택시도 마련됐습니다.
4만 원만 내면 최대 4명까지 관광택시를 타고 4시간 동안 홍성 전 지역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홍성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 비용을 지원한 덕분입니다.
반려동물도 함께 탈 수 있어 만족도도 높습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열리는 새조개 축제는 홍성 남당항 일대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홍성 남당항에서 겨울 바다의 맛을 품은 새조개 축제가 열립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상인과 미식가들의 기대가 큰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는 택시를 타고 홍성지역 어디든 방문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박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껍질을 분리하자 새 부리 모양을 닮은 뽀얀 속살이 드러납니다.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해안 대표 별미 새조개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5초 담갔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김소정/예산군 예산읍 : "직접 와서 먹어본 건 처음인데 새조개도 쫄깃쫄깃하고 의외로 1kg 양이 진짜 많아서 놀랐어요."]
충남지역 새조개 생산량은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찍다가 2021년 330톤, 2022년 290톤으로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만나는 새조개 가격도 1kg에 8만 원으로 통일했습니다.
[정상운/남당항 새조개 축제추진위원장 : "바다의 조개류 중에서 가장 황제 조개라고 인정하는 새조개인데요. (육수에 데쳐) 드시면 맛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인정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한 관광택시도 마련됐습니다.
4만 원만 내면 최대 4명까지 관광택시를 타고 4시간 동안 홍성 전 지역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홍성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 비용을 지원한 덕분입니다.
반려동물도 함께 탈 수 있어 만족도도 높습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열리는 새조개 축제는 홍성 남당항 일대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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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만난다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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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8 19:34:03
- 수정2024-01-18 19:48:11

[앵커]
홍성 남당항에서 겨울 바다의 맛을 품은 새조개 축제가 열립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상인과 미식가들의 기대가 큰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는 택시를 타고 홍성지역 어디든 방문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박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껍질을 분리하자 새 부리 모양을 닮은 뽀얀 속살이 드러납니다.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해안 대표 별미 새조개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5초 담갔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김소정/예산군 예산읍 : "직접 와서 먹어본 건 처음인데 새조개도 쫄깃쫄깃하고 의외로 1kg 양이 진짜 많아서 놀랐어요."]
충남지역 새조개 생산량은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찍다가 2021년 330톤, 2022년 290톤으로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만나는 새조개 가격도 1kg에 8만 원으로 통일했습니다.
[정상운/남당항 새조개 축제추진위원장 : "바다의 조개류 중에서 가장 황제 조개라고 인정하는 새조개인데요. (육수에 데쳐) 드시면 맛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인정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한 관광택시도 마련됐습니다.
4만 원만 내면 최대 4명까지 관광택시를 타고 4시간 동안 홍성 전 지역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홍성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 비용을 지원한 덕분입니다.
반려동물도 함께 탈 수 있어 만족도도 높습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열리는 새조개 축제는 홍성 남당항 일대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홍성 남당항에서 겨울 바다의 맛을 품은 새조개 축제가 열립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상인과 미식가들의 기대가 큰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는 택시를 타고 홍성지역 어디든 방문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박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껍질을 분리하자 새 부리 모양을 닮은 뽀얀 속살이 드러납니다.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해안 대표 별미 새조개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5초 담갔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김소정/예산군 예산읍 : "직접 와서 먹어본 건 처음인데 새조개도 쫄깃쫄깃하고 의외로 1kg 양이 진짜 많아서 놀랐어요."]
충남지역 새조개 생산량은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찍다가 2021년 330톤, 2022년 290톤으로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만나는 새조개 가격도 1kg에 8만 원으로 통일했습니다.
[정상운/남당항 새조개 축제추진위원장 : "바다의 조개류 중에서 가장 황제 조개라고 인정하는 새조개인데요. (육수에 데쳐) 드시면 맛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인정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한 관광택시도 마련됐습니다.
4만 원만 내면 최대 4명까지 관광택시를 타고 4시간 동안 홍성 전 지역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홍성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 비용을 지원한 덕분입니다.
반려동물도 함께 탈 수 있어 만족도도 높습니다.
코로나 19 탓에 3년 만에 열리는 새조개 축제는 홍성 남당항 일대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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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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