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에게 듣는 전북특별자치도 기대와 비전은?

입력 2024.01.18 (21:41) 수정 2024.01.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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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오늘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 등을 김관영 지사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전라북도만의 장점을 살리고 또 대한민국이 꼭 해야 될 일을 전라북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나서서 할 수 있는, 그래서 우리 전라북도의 삶이 과거보다는 좀 더 빠른 속도로 개선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1년 동안 저희가 각 단계별로 설득의 노력을 하면서 참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이라는 이 문제 때문에 참 특례 하나하나 받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 도민들께서 같이 힘을 모아주시고 또 우리 국회의원들께서 같이 힘을 모아주셔서 어렵게 특례 조항이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오랫동안 농생명 산업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살리면서도 미래 첨단 산업을 같이 융합시켜서 또 해보자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 경제와 관련된 일들에 주로 집중을 해보자. 이렇게 해서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다. 이렇게 저희가 이름을 명명하고 전라북도가 잘 할수 있는 특례들을 저희가 333건을 발굴해서 이번 법에 반영을 했습니다."]

["저희가 가장 전북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농생명 식품, 바이오와 관련된 산업특구를 저희가 농림부 장관한테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특구를 이렇게 정해줘요. 그러면 특구 안에서 농지를 전용하는 문제, 또 농업진흥지구를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된 특구 안에서의 모든 권한은 과거에는 농림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 것 도지사가 가지고 와서 그걸 하는 것이고요. 우리가 문화관광특구를 만들겠다. 그래서 k팝 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교육부 장관의 권한이었지만 이제는 도지사가 가지고 와서 kpop 국제학교를 우리가 조례를 만들어서 정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다만 저희가 제주도나 강원도에서도 얻지 못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넣었어요. 이 근거 조항에 따라서 우리가 산업진흥지구를 지정하고 지정하고 우리가 사업을 만들면 그 사업에 따른 상당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는 것이고요. 또 지금 이번에 특별자치시도가 4개가 있지 않습니까? 제주도 세종 강원 전북 이렇 게 있기 때문에 이 4개 시도가 같이 연대를 해서 좀 더 많은 재정적 특례를 가져오는 것도 저희가 노력하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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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지사에게 듣는 전북특별자치도 기대와 비전은?
    • 입력 2024-01-18 21:41:11
    • 수정2024-01-18 22:03:32
    뉴스9(전주)
[앵커]

이번에는 오늘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 등을 김관영 지사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전라북도만의 장점을 살리고 또 대한민국이 꼭 해야 될 일을 전라북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나서서 할 수 있는, 그래서 우리 전라북도의 삶이 과거보다는 좀 더 빠른 속도로 개선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1년 동안 저희가 각 단계별로 설득의 노력을 하면서 참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이라는 이 문제 때문에 참 특례 하나하나 받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 도민들께서 같이 힘을 모아주시고 또 우리 국회의원들께서 같이 힘을 모아주셔서 어렵게 특례 조항이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오랫동안 농생명 산업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살리면서도 미래 첨단 산업을 같이 융합시켜서 또 해보자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 경제와 관련된 일들에 주로 집중을 해보자. 이렇게 해서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다. 이렇게 저희가 이름을 명명하고 전라북도가 잘 할수 있는 특례들을 저희가 333건을 발굴해서 이번 법에 반영을 했습니다."]

["저희가 가장 전북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농생명 식품, 바이오와 관련된 산업특구를 저희가 농림부 장관한테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특구를 이렇게 정해줘요. 그러면 특구 안에서 농지를 전용하는 문제, 또 농업진흥지구를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된 특구 안에서의 모든 권한은 과거에는 농림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 것 도지사가 가지고 와서 그걸 하는 것이고요. 우리가 문화관광특구를 만들겠다. 그래서 k팝 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교육부 장관의 권한이었지만 이제는 도지사가 가지고 와서 kpop 국제학교를 우리가 조례를 만들어서 정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다만 저희가 제주도나 강원도에서도 얻지 못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넣었어요. 이 근거 조항에 따라서 우리가 산업진흥지구를 지정하고 지정하고 우리가 사업을 만들면 그 사업에 따른 상당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는 것이고요. 또 지금 이번에 특별자치시도가 4개가 있지 않습니까? 제주도 세종 강원 전북 이렇 게 있기 때문에 이 4개 시도가 같이 연대를 해서 좀 더 많은 재정적 특례를 가져오는 것도 저희가 노력하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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