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다 앞유리 ‘쾅’…‘눈’도 도로의 흉기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19 (07:32) 수정 2024.01.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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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흉기'입니다.

달리는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면 주변 차들은 피할 새도 없이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도로 위 흉기'라고들 하죠.

그런데 겨울엔 '이것'도 큰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갑자기 무언가 날아듭니다.

눈 깜짝할 새 앞 유리가 산산조각이 납니다.

이번에도 날아든 물체에 유리창이 순식간에 깨집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언뜻 보기에도 크기가 상당한 이 물체, 다름 아닌 '눈'입니다.

차 위에 있던 얼어붙은 눈덩이가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를 그대로 덮친 겁니다.

이렇게 단단하게 얼은 눈이 도로에 떨어져도, 대형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차 위에 쌓여있는 눈은 반드시 치우고 운전하고, 앞차와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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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1-19 0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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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흉기'입니다.

달리는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면 주변 차들은 피할 새도 없이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도로 위 흉기'라고들 하죠.

그런데 겨울엔 '이것'도 큰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갑자기 무언가 날아듭니다.

눈 깜짝할 새 앞 유리가 산산조각이 납니다.

이번에도 날아든 물체에 유리창이 순식간에 깨집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언뜻 보기에도 크기가 상당한 이 물체, 다름 아닌 '눈'입니다.

차 위에 있던 얼어붙은 눈덩이가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를 그대로 덮친 겁니다.

이렇게 단단하게 얼은 눈이 도로에 떨어져도, 대형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차 위에 쌓여있는 눈은 반드시 치우고 운전하고, 앞차와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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