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뉴욕에선 한 마리로 ‘난리’…서울엔 2백 마리 있다?

입력 2024.01.19 (07:32) 수정 2024.01.19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키워드는 '원앙'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서울 도심에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수백 마리가 떼 지어 목격됐는데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깃털을 뽐내며 옹기종기 앉아 있습니다.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서로 장난치며 놀기도 합니다.

최근 서울 중랑천에 원앙 2백여 마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새 박사'로 잘 알려진 윤무부 교수가 직접 촬영해 성동구청에 제보했는데, 이렇게 무리 지어 발견된 건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전 세계에 2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미국 뉴욕에선 원앙 한 마리가 센트럴파크 연못에 나타나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만나기가 어려운, 희귀하고, 또 아름다운 새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키워드] 뉴욕에선 한 마리로 ‘난리’…서울엔 2백 마리 있다?
    • 입력 2024-01-19 07:32:44
    • 수정2024-01-19 07:37:42
    뉴스광장
오늘 마지막 키워드는 '원앙'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서울 도심에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수백 마리가 떼 지어 목격됐는데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깃털을 뽐내며 옹기종기 앉아 있습니다.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서로 장난치며 놀기도 합니다.

최근 서울 중랑천에 원앙 2백여 마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새 박사'로 잘 알려진 윤무부 교수가 직접 촬영해 성동구청에 제보했는데, 이렇게 무리 지어 발견된 건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전 세계에 2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미국 뉴욕에선 원앙 한 마리가 센트럴파크 연못에 나타나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만나기가 어려운, 희귀하고, 또 아름다운 새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