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건너던 50대 남성이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6시 5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시외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으로, 버스 운전사 B 씨는 "어두워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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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 50대 남성 시외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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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9 10:25:57
길을 건너던 50대 남성이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6시 5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시외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으로, 버스 운전사 B 씨는 "어두워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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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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