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한국, 요르단과 진땀 무승부

입력 2024.01.21 (00:07) 수정 2024.01.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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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 골 차로 뒤진 후반 막판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돼 극적으로 승점 1점을 수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릎 부상으로 빠진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투입된 대표팀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1차전 승리를 이끈 선발진이 그대로 출격했습니다.

출발은 좋았습니다.

전반 4분 만에 손흥민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5분 뒤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 골키퍼를 속인 파넨카 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빠진 김승규의 유니폼을 흔들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대표팀은 전반 37분 동점 골을 허용한 데 이어 추가 시간 또 실점했습니다.

요르단의 반격에 수비진이 흔들렸고 세컨드 볼을 놓쳐 알 나이마트에 역전 골을 내줬습니다.

2대 1로 전반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집요하게 요르단 문전을 파고들었지만 좀처럼 추가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막판 이강인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되면서 진땀 끝 2대 2 무승부를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저희들의 실수로 인해서 실점한 상황이 많았는데 마지막에 동점 골을 기록하면서 다행스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요르단과 나란히 승점 4점이 된 대표팀은 골 득실에서 밀려 조2위에 자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조1위 도약을 노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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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한국, 요르단과 진땀 무승부
    • 입력 2024-01-21 00:07:31
    • 수정2024-01-21 00:15:16
[앵커]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 골 차로 뒤진 후반 막판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돼 극적으로 승점 1점을 수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릎 부상으로 빠진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투입된 대표팀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1차전 승리를 이끈 선발진이 그대로 출격했습니다.

출발은 좋았습니다.

전반 4분 만에 손흥민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5분 뒤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 골키퍼를 속인 파넨카 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빠진 김승규의 유니폼을 흔들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대표팀은 전반 37분 동점 골을 허용한 데 이어 추가 시간 또 실점했습니다.

요르단의 반격에 수비진이 흔들렸고 세컨드 볼을 놓쳐 알 나이마트에 역전 골을 내줬습니다.

2대 1로 전반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집요하게 요르단 문전을 파고들었지만 좀처럼 추가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막판 이강인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되면서 진땀 끝 2대 2 무승부를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저희들의 실수로 인해서 실점한 상황이 많았는데 마지막에 동점 골을 기록하면서 다행스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요르단과 나란히 승점 4점이 된 대표팀은 골 득실에서 밀려 조2위에 자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조1위 도약을 노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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