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하는 여성들, ‘난자 동결’에 관심 높아
입력 2024.01.22 (09:48)
수정 2024.01.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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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도는 지난해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30만 엔, 우리 돈 270만 원가량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 동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도의 지원을 받아 난자 동결을 하려는 31세 여성입니다.
언젠가 아이를 원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일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난자 동결을 계획 중인 여성 : "임신, 출산을 하면 2~3년 공백이 생겨서 (경력상)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어요."]
39세의 이 여성은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다 보니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미래를 생각했을 때 아이를 갖고 싶어 난자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담도 컸습니다.
[난자 동결을 한 여성/39 : "난자 동결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어요."]
한편 기업에서도 난자 동결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형 IT 기업에서는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40만 엔, 우리 돈 36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이에 대한 관리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지난해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30만 엔, 우리 돈 270만 원가량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 동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도의 지원을 받아 난자 동결을 하려는 31세 여성입니다.
언젠가 아이를 원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일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난자 동결을 계획 중인 여성 : "임신, 출산을 하면 2~3년 공백이 생겨서 (경력상)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어요."]
39세의 이 여성은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다 보니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미래를 생각했을 때 아이를 갖고 싶어 난자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담도 컸습니다.
[난자 동결을 한 여성/39 : "난자 동결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어요."]
한편 기업에서도 난자 동결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형 IT 기업에서는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40만 엔, 우리 돈 36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이에 대한 관리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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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일하는 여성들, ‘난자 동결’에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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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2 09:48:30
- 수정2024-01-22 09:55:50
[앵커]
도쿄도는 지난해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30만 엔, 우리 돈 270만 원가량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 동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도의 지원을 받아 난자 동결을 하려는 31세 여성입니다.
언젠가 아이를 원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일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난자 동결을 계획 중인 여성 : "임신, 출산을 하면 2~3년 공백이 생겨서 (경력상)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어요."]
39세의 이 여성은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다 보니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미래를 생각했을 때 아이를 갖고 싶어 난자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담도 컸습니다.
[난자 동결을 한 여성/39 : "난자 동결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어요."]
한편 기업에서도 난자 동결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형 IT 기업에서는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40만 엔, 우리 돈 36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이에 대한 관리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지난해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30만 엔, 우리 돈 270만 원가량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 동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도의 지원을 받아 난자 동결을 하려는 31세 여성입니다.
언젠가 아이를 원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일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난자 동결을 계획 중인 여성 : "임신, 출산을 하면 2~3년 공백이 생겨서 (경력상)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어요."]
39세의 이 여성은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다 보니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미래를 생각했을 때 아이를 갖고 싶어 난자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담도 컸습니다.
[난자 동결을 한 여성/39 : "난자 동결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어요."]
한편 기업에서도 난자 동결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형 IT 기업에서는 난자 동결 비용을 최대 40만 엔, 우리 돈 36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이에 대한 관리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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