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노동자 1인당 총급여액, 전국 네 번째 낮아

입력 2024.01.22 (10:02) 수정 2024.01.22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노동자 한 사람이 받는 평균 총급여액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 전북 노동자 1인당 총급여액은 3천5백85만 원으로 제주와 강원, 대구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전북 노동자 급여액는 2020년 이후 3년간 7.4%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12.3% 오른 서울 노동자에 비해, 증가 폭이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노동자 1인당 총급여액, 전국 네 번째 낮아
    • 입력 2024-01-22 10:02:10
    • 수정2024-01-22 11:05:55
    930뉴스(전주)
전북지역 노동자 한 사람이 받는 평균 총급여액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 전북 노동자 1인당 총급여액은 3천5백85만 원으로 제주와 강원, 대구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전북 노동자 급여액는 2020년 이후 3년간 7.4%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12.3% 오른 서울 노동자에 비해, 증가 폭이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