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영입…“신입사원 자세로 돌아가겠다“

입력 2024.01.22 (10:37) 수정 2024.0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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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국민의힘에 많은 인재를 모시고 있지만 정말 저희가 모시고 싶었던 분"이라며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고 전 사장은 "육체적으로 신입사원으로는 못 돌아가더라도 마음으로는 신입사원의 자세로 돌아가 보겠다"며 "청년의 미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 사회적 약자외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입당 계기에 대해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월 10일 이후에 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이 굉장히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고동진 전 사장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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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2 1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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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국민의힘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국민의힘에 많은 인재를 모시고 있지만 정말 저희가 모시고 싶었던 분"이라며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고 전 사장은 "육체적으로 신입사원으로는 못 돌아가더라도 마음으로는 신입사원의 자세로 돌아가 보겠다"며 "청년의 미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 사회적 약자외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입당 계기에 대해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월 10일 이후에 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이 굉장히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고동진 전 사장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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