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특별법 즉각 공포 촉구”…철야 행동

입력 2024.01.22 (17:21) 수정 2024.01.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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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특별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며 참사 희생자 159명을 기리는 만 5천9백 배 철야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는 오늘 오후 서울 광장 합동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기소하라고 검찰 수사 심의위원회가 권고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그동안 불기소 의견을 내면서 사건을 뭉개고 있었다"면서 "독립된 조사기구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만 5천9백 번 절을 하는 철야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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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특별법 즉각 공포 촉구”…철야 행동
    • 입력 2024-01-22 17:21:14
    • 수정2024-01-22 17: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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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특별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며 참사 희생자 159명을 기리는 만 5천9백 배 철야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는 오늘 오후 서울 광장 합동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기소하라고 검찰 수사 심의위원회가 권고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그동안 불기소 의견을 내면서 사건을 뭉개고 있었다"면서 "독립된 조사기구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만 5천9백 번 절을 하는 철야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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