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출세위해 고시…미안해야” vs 한동훈 “저 92학번입니다” [여심야심]

입력 2024.01.22 (17:37) 수정 2024.0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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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을 내세웠는데요.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표출된 뒤 첫 공식 회의인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총선의 시대정신 중 하나가 소위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자신에게 '동시대 친구들과 선후배에게 미안해야 한다'고 발언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서는 자신은 "92학번으로 특별히 누구에게 미안함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없고, 우리 세대도 열심히 살아왔고 그런 식으로 도덕적 훈계 들을 이유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임 전 실장은 민주당 내부의 '586 용퇴론'에 대해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특정 세대가 특정 세대를 배제하는 것은 뺄셈정치로 가기 때문에 선거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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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2 17:37:16
    • 수정2024-01-22 17:37:32
    여심야심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을 내세웠는데요.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표출된 뒤 첫 공식 회의인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총선의 시대정신 중 하나가 소위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자신에게 '동시대 친구들과 선후배에게 미안해야 한다'고 발언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서는 자신은 "92학번으로 특별히 누구에게 미안함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없고, 우리 세대도 열심히 살아왔고 그런 식으로 도덕적 훈계 들을 이유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임 전 실장은 민주당 내부의 '586 용퇴론'에 대해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특정 세대가 특정 세대를 배제하는 것은 뺄셈정치로 가기 때문에 선거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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