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서 뚝” 지하철 터널 뚫고 들어온 드릴 머신 [잇슈 SNS]

입력 2024.01.23 (06:48) 수정 2024.01.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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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돌발 사고가 튀르키예 지하철 노선에서 일어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지하철 터널 중앙에 난데없이 철제 기둥 하나가 뚝 나타났는데요.

심지어 빙글빙글 돌며 터널 바닥까지 사정없이 파헤칩니다.

멀쩡히 운행 중인 지하철 노선을 파괴하는 기둥의 정체는 굴착용 드릴 머신인데요.

현지시간 19일 한 건설 회사 소유의 드릴 머신이 해당 노선 부근에서 작업 중 실수로 지하철 터널 천장을 뚫고 들어와 전기 시설과 선로까지 훼손한 겁니다.

다행히 돌발 상황을 감지하고 지하철 운행을 즉시 중단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교통 당국은 밤샘 작업 끝에 훼손된 선로와 천장을 복구했습니다.

매일 수천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일어난 이번 돌발 사고는 튀르키에 국회에서 의제로 거론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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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3 06:48:08
    • 수정2024-01-23 06: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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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돌발 사고가 튀르키예 지하철 노선에서 일어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지하철 터널 중앙에 난데없이 철제 기둥 하나가 뚝 나타났는데요.

심지어 빙글빙글 돌며 터널 바닥까지 사정없이 파헤칩니다.

멀쩡히 운행 중인 지하철 노선을 파괴하는 기둥의 정체는 굴착용 드릴 머신인데요.

현지시간 19일 한 건설 회사 소유의 드릴 머신이 해당 노선 부근에서 작업 중 실수로 지하철 터널 천장을 뚫고 들어와 전기 시설과 선로까지 훼손한 겁니다.

다행히 돌발 상황을 감지하고 지하철 운행을 즉시 중단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교통 당국은 밤샘 작업 끝에 훼손된 선로와 천장을 복구했습니다.

매일 수천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일어난 이번 돌발 사고는 튀르키에 국회에서 의제로 거론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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