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금요일 방한…삼성·SK와 반도체 회동
입력 2024.01.23 (09:08)
수정 2024.0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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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금요일(26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삼성전자 경계현 반도체(DS)부문 대표이사를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은 이번 주 한국을 찾아 두 회사의 경영진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올트먼은 오픈 AI 등에 쓰일 자체 AI칩을 생산하기 위해 논의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은 올트먼이 최근 중동 투자자들과 AI 설계와 제조를 아우르는 새 공급망 구축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I칩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미국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란 분석이 나옵니다.
블룸버그는 아랍에미리트 AI 기업인 G42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 등을 투자자로 거론하며, “한국의 삼성전자도 오픈 AI의 잠재적 파트너”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올트먼의 방한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오늘(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은 이번 주 한국을 찾아 두 회사의 경영진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올트먼은 오픈 AI 등에 쓰일 자체 AI칩을 생산하기 위해 논의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은 올트먼이 최근 중동 투자자들과 AI 설계와 제조를 아우르는 새 공급망 구축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I칩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미국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란 분석이 나옵니다.
블룸버그는 아랍에미리트 AI 기업인 G42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 등을 투자자로 거론하며, “한국의 삼성전자도 오픈 AI의 잠재적 파트너”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올트먼의 방한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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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3 09: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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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금요일(26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삼성전자 경계현 반도체(DS)부문 대표이사를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은 이번 주 한국을 찾아 두 회사의 경영진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올트먼은 오픈 AI 등에 쓰일 자체 AI칩을 생산하기 위해 논의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은 올트먼이 최근 중동 투자자들과 AI 설계와 제조를 아우르는 새 공급망 구축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I칩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미국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란 분석이 나옵니다.
블룸버그는 아랍에미리트 AI 기업인 G42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 등을 투자자로 거론하며, “한국의 삼성전자도 오픈 AI의 잠재적 파트너”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올트먼의 방한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오늘(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은 이번 주 한국을 찾아 두 회사의 경영진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올트먼은 오픈 AI 등에 쓰일 자체 AI칩을 생산하기 위해 논의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은 올트먼이 최근 중동 투자자들과 AI 설계와 제조를 아우르는 새 공급망 구축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I칩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미국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란 분석이 나옵니다.
블룸버그는 아랍에미리트 AI 기업인 G42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 등을 투자자로 거론하며, “한국의 삼성전자도 오픈 AI의 잠재적 파트너”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올트먼의 방한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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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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