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예산에 전남 도로 예산 5천 892억 원 반영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공사 현장(출처: 전라남도)

올해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예산이 지난해보다 788억 늘어난 5천 89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인 광주~강진 구간에 2천 56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신안 압해읍 신장~복룡 도로 시설개량 공사구간 중 압해대교부터 압해읍 소재지까지 6㎞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고, 천사대교에서 추포교 사이 선형 개량 사업도 올해부터 시작됩니다.

또, 무안 현경에서 해제 2.9㎞ 구간도 4차로로 확장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광 법성~홍농, 나주 남평~화순 구간 국가지원지방도가 추가로 개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