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온난화 멈춰도 2050년 알프스 빙하 34% 사라져”

입력 2024.01.23 (12:27) 수정 2024.0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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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당장 멈춰도 알프스 빙하는 2050년까지 최소 3분의 1이 사라질 거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로잔대 연구팀이 알프스 빙하의 미래 변화를 연구했습니다.

2022년에 온난화가 멈춘 것으로 가정한 시나리오에서도, 기후와 빙하 시스템의 관성 탓에 얼음이 계속 녹아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가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팀은 연구에 2022년까지의 데이터만 썼기 때문에 실제론 빙하가 훨씬 많이 녹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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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온난화 멈춰도 2050년 알프스 빙하 34% 사라져”
    • 입력 2024-01-23 12:27:35
    • 수정2024-01-26 15: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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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당장 멈춰도 알프스 빙하는 2050년까지 최소 3분의 1이 사라질 거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로잔대 연구팀이 알프스 빙하의 미래 변화를 연구했습니다.

2022년에 온난화가 멈춘 것으로 가정한 시나리오에서도, 기후와 빙하 시스템의 관성 탓에 얼음이 계속 녹아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가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팀은 연구에 2022년까지의 데이터만 썼기 때문에 실제론 빙하가 훨씬 많이 녹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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