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입력 2024.01.23 (13:45)
수정 2024.01.23 (15: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대형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서천특화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면서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받자 "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화재를 진압 할때 여러분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먼저 도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앞서 그제(21일)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진지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당초 이날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현장 방문을 결정했으며 한 위원장 역시 당초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눈이 많이 내려 혼잡해진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비롯해 현장을 방문한 당과 정부 관계자 모두 대통령 전용열차로 함께 서울로 상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서천특화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면서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받자 "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화재를 진압 할때 여러분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먼저 도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앞서 그제(21일)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진지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당초 이날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현장 방문을 결정했으며 한 위원장 역시 당초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눈이 많이 내려 혼잡해진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비롯해 현장을 방문한 당과 정부 관계자 모두 대통령 전용열차로 함께 서울로 상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
- 입력 2024-01-23 13:45:37
- 수정2024-01-23 15:37:44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대형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서천특화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면서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받자 "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화재를 진압 할때 여러분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먼저 도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앞서 그제(21일)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진지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당초 이날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현장 방문을 결정했으며 한 위원장 역시 당초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눈이 많이 내려 혼잡해진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비롯해 현장을 방문한 당과 정부 관계자 모두 대통령 전용열차로 함께 서울로 상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서천특화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면서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받자 "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화재를 진압 할때 여러분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먼저 도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앞서 그제(21일)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진지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당초 이날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현장 방문을 결정했으며 한 위원장 역시 당초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눈이 많이 내려 혼잡해진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비롯해 현장을 방문한 당과 정부 관계자 모두 대통령 전용열차로 함께 서울로 상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정새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