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 화천 7사단 조립식 간부숙소 입주식 주관

입력 2024.01.23 (14:40) 수정 2024.0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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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오늘(23일) 강원도 화천군의 제7보병사단을 찾아 모듈러형(조립식) 간부 숙소 입주식을 주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듈러형 숙소는 건물의 벽체·창호·배선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 옮겨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습니다.

박 총장은 입주식에서 "국가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초급 간부들이 행복한 생활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2026년까지 간부 숙소 1인 1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호실별 기준 면적은 18㎡에서 24㎡로 확대했는데, 모듈러형 숙소가 이 기준을 충족해 간부 숙소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입주식 이후 초급간부 간담회를 열어 복무 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일반전초(GOP) 경계부대를 방문해 추위 속에도 경계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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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3 14:40:23
    • 수정2024-01-23 14:43:42
    정치
육군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오늘(23일) 강원도 화천군의 제7보병사단을 찾아 모듈러형(조립식) 간부 숙소 입주식을 주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듈러형 숙소는 건물의 벽체·창호·배선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 옮겨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습니다.

박 총장은 입주식에서 "국가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초급 간부들이 행복한 생활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2026년까지 간부 숙소 1인 1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호실별 기준 면적은 18㎡에서 24㎡로 확대했는데, 모듈러형 숙소가 이 기준을 충족해 간부 숙소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입주식 이후 초급간부 간담회를 열어 복무 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일반전초(GOP) 경계부대를 방문해 추위 속에도 경계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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