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억 원어치 코카인을 물밑으로 운반?…콜롬비아서 적발된 ‘마약 잠수정’ [현장영상]

입력 2024.01.23 (16:54) 수정 2024.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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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부에나벤투라 말라가베이 인근에서 콜롬비아 해군이 800킬로그램의 코카인을 실은 잠수정을 적발했습니다.

길이 15미터의 마약 운반용 잠수정 안에는 약 800kg 분량의 코카인이 실려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해군은 잠수정 안에 있던 3명을 체포했고, 마약과 함께 콜롬비아 항구도시 부에나벤투라로 이송했습니다.

압수된 마약은 한화 360억 원 가량(2천7백만 달러)의 가치로, 약 200만 회 사용 분량입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코카인 최대 생산국이며, 콜롬비아 정부는 코카인 소비 억제에 초점을 맞춘 마약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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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3 16:54:25
    • 수정2024-01-23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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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부에나벤투라 말라가베이 인근에서 콜롬비아 해군이 800킬로그램의 코카인을 실은 잠수정을 적발했습니다.

길이 15미터의 마약 운반용 잠수정 안에는 약 800kg 분량의 코카인이 실려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해군은 잠수정 안에 있던 3명을 체포했고, 마약과 함께 콜롬비아 항구도시 부에나벤투라로 이송했습니다.

압수된 마약은 한화 360억 원 가량(2천7백만 달러)의 가치로, 약 200만 회 사용 분량입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코카인 최대 생산국이며, 콜롬비아 정부는 코카인 소비 억제에 초점을 맞춘 마약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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