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조사…레고랜드 관련
입력 2024.01.23 (19:19)
수정 2024.01.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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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레고랜드 관련 배임 혐의 등으로 지난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박기영 강원도의원이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최 전 지사를 고발한 지 1년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경찰은 최 전 지사가 레고랜드 해외 투자자 영국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하고, 도의회 의결 없이 채무 보증 규모를 늘리는 등 강원개발공사와 강원도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박기영 강원도의원이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최 전 지사를 고발한 지 1년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경찰은 최 전 지사가 레고랜드 해외 투자자 영국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하고, 도의회 의결 없이 채무 보증 규모를 늘리는 등 강원개발공사와 강원도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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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조사…레고랜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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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3 19:19:15
- 수정2024-01-23 19:24:38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레고랜드 관련 배임 혐의 등으로 지난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박기영 강원도의원이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최 전 지사를 고발한 지 1년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경찰은 최 전 지사가 레고랜드 해외 투자자 영국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하고, 도의회 의결 없이 채무 보증 규모를 늘리는 등 강원개발공사와 강원도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박기영 강원도의원이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최 전 지사를 고발한 지 1년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경찰은 최 전 지사가 레고랜드 해외 투자자 영국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하고, 도의회 의결 없이 채무 보증 규모를 늘리는 등 강원개발공사와 강원도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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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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