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부산시 규탄”

입력 2024.01.24 (10:11) 수정 2024.01.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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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가 7년 만에 통과되자 낙동강네트워크 등 4개 환경단체가 "환경부가 대저대교 원안 노선이 철새 서식지를 파편화한다고 내린 결론을 스스로 뒤집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부산시가 거짓·부실 조사 등에 대해 책임 있는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환경영향평가에 국민 참여를 보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시는 문화재청과 관련 협의를 거쳐 오는 6월 대저대교 착공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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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부산시 규탄”
    • 입력 2024-01-24 10:11:12
    • 수정2024-01-24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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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가 7년 만에 통과되자 낙동강네트워크 등 4개 환경단체가 "환경부가 대저대교 원안 노선이 철새 서식지를 파편화한다고 내린 결론을 스스로 뒤집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부산시가 거짓·부실 조사 등에 대해 책임 있는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환경영향평가에 국민 참여를 보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시는 문화재청과 관련 협의를 거쳐 오는 6월 대저대교 착공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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