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후에도 매서운 추위…호남 서부·제주에 눈

입력 2024.01.24 (12:21) 수정 2024.01.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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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체력이 다하는 것 같습니다.

말이 훈련이지 사실 바다에서 살아남아햐 하는 실전이잖아요.

오늘 문밖을 나서는 것도 겁이 났는데, 새삼 장병분들께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박소연 캐스터, 젊은 장병들 기운에 동장군도 물러날 것 같지 않나요?

[리포트]

네, 장병들의 기운 덕분인지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예년 기온보다 크게 낮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6.7도,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2.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 금요일 낮부터 기온이 예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설치된 적설 감시 CCTV 화면입니다.

지난 사흘 동안 이 일대에는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호남 서부와 제주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호남 서부는 오늘 오후까지, 제주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 최대 15cm 이상, 호남 서부에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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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오후에도 매서운 추위…호남 서부·제주에 눈
    • 입력 2024-01-24 12:21:02
    • 수정2024-01-24 12:26:53
    뉴스 12
[앵커]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체력이 다하는 것 같습니다.

말이 훈련이지 사실 바다에서 살아남아햐 하는 실전이잖아요.

오늘 문밖을 나서는 것도 겁이 났는데, 새삼 장병분들께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박소연 캐스터, 젊은 장병들 기운에 동장군도 물러날 것 같지 않나요?

[리포트]

네, 장병들의 기운 덕분인지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예년 기온보다 크게 낮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6.7도,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2.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 금요일 낮부터 기온이 예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설치된 적설 감시 CCTV 화면입니다.

지난 사흘 동안 이 일대에는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호남 서부와 제주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호남 서부는 오늘 오후까지, 제주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 최대 15cm 이상, 호남 서부에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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