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인 이 한 컷 어떻게 봤나? [여심야심]

입력 2024.01.24 (14:31) 수정 2024.0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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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불거졌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어제(23일)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을 만난 한 위원장은 허리 굽혀 인사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24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모습이었고 서로 간에 오해가 있는 것이 그러한 장면으로 풀리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절규하는 피해 국민들 앞에서 그것을 배경으로 일종의 정치쇼를 한 점에 대해서는 아무리 변명해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연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본인들의 지위를 지배자로 생각하는 것인지 대리인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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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징적인 이 한 컷 어떻게 봤나? [여심야심]
    • 입력 2024-01-24 14:31:15
    • 수정2024-01-24 15:50:55
    여심야심
갈등이 불거졌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어제(23일)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을 만난 한 위원장은 허리 굽혀 인사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24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모습이었고 서로 간에 오해가 있는 것이 그러한 장면으로 풀리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절규하는 피해 국민들 앞에서 그것을 배경으로 일종의 정치쇼를 한 점에 대해서는 아무리 변명해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연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본인들의 지위를 지배자로 생각하는 것인지 대리인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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