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고가 인수’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소환

입력 2024.01.24 (17:00) 수정 2024.01.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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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을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오늘 오전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을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이 공모해, 이 부문장의 부인인 배우 윤정희 씨가 대주주로 있던 드라마제작사를 시세보다 높게 인수해 시세차익을 몰아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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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사 고가 인수’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소환
    • 입력 2024-01-24 17:00:18
    • 수정2024-01-24 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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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을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오늘 오전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을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이 공모해, 이 부문장의 부인인 배우 윤정희 씨가 대주주로 있던 드라마제작사를 시세보다 높게 인수해 시세차익을 몰아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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