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액화천연가스 실은 트럭 폭발…소방관 등 최소 6명 사망 [현장영상]

입력 2024.01.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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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트럭이 차량과 충돌하면서 폭발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한 교차로에서 60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싣고 가던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했고 곧이어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소방관 3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인근에 있던 차량 20여 대가 불에 탔고 아파트 건물에도 불이 옮겨붙어 주민 4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이 세 번 폭발했는데 이때 화재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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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4 1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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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트럭이 차량과 충돌하면서 폭발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한 교차로에서 60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싣고 가던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했고 곧이어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소방관 3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인근에 있던 차량 20여 대가 불에 탔고 아파트 건물에도 불이 옮겨붙어 주민 4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이 세 번 폭발했는데 이때 화재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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