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파 계속…내일부터 추위 누그러져 [출근길 날씨]

입력 2024.01.25 (06:03) 수정 2024.01.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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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일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보온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여전히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이 영하 9.2도, 제천 영하 14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에는 서울이 0도로 오르겠고, 내일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오늘 2~7cm의 눈이 더 오겠고, 제주 산지는 내일 아침까지 1~5cm 눈이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는 오늘부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8.9도, 철원 영하 14.6도, 진주가 영하 9.9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대전과 광주 2도, 강릉이 3도, 부산은 6도로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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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한파 계속…내일부터 추위 누그러져 [출근길 날씨]
    • 입력 2024-01-25 06:03:35
    • 수정2024-01-26 15:40:06
    뉴스광장 1부
네, 내일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보온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여전히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이 영하 9.2도, 제천 영하 14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에는 서울이 0도로 오르겠고, 내일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오늘 2~7cm의 눈이 더 오겠고, 제주 산지는 내일 아침까지 1~5cm 눈이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는 오늘부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8.9도, 철원 영하 14.6도, 진주가 영하 9.9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대전과 광주 2도, 강릉이 3도, 부산은 6도로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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