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찍지 마, 만지지 마!”…영국 피아니스트 ‘날벼락’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25 (07:34) 수정 2024.01.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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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중국인'입니다.

닷새 만에 조회 수 640만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댓글도 6만여 개, 영상 속 중국인들을 향한 비난이 거셉니다.

바로 보시죠.

영국 런던의 기차역입니다.

한 남성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브렌던 카바나 씨입니다.

연주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이때 손에 중국 국기를 든 여성이 다가와 묻습니다.

자신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고 있느냐는 거였는데요.

중국 TV에서 일한다며 얼굴을 찍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카바나 씨가 영국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촬영할 수 있다고 말하자, 여성을 포함한 중국인 일행은 "초상권 침해"라며 촬영하지 말라는 요구만 되풀이합니다.

그러다가 카바나 씨가 여성이 들고 있던 중국 국기를 만지자, 일행 중 한 남성이 "여성을 만지지 말라"며 고함을 질렀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는데요.

"촬영이 불편하면 자리를 떠나면 되지 않나", "여기는 영국이지 중국이 아니다"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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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5 07:34:20
    • 수정2024-01-25 0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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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조회 수 640만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댓글도 6만여 개, 영상 속 중국인들을 향한 비난이 거셉니다.

바로 보시죠.

영국 런던의 기차역입니다.

한 남성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브렌던 카바나 씨입니다.

연주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이때 손에 중국 국기를 든 여성이 다가와 묻습니다.

자신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고 있느냐는 거였는데요.

중국 TV에서 일한다며 얼굴을 찍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카바나 씨가 영국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촬영할 수 있다고 말하자, 여성을 포함한 중국인 일행은 "초상권 침해"라며 촬영하지 말라는 요구만 되풀이합니다.

그러다가 카바나 씨가 여성이 들고 있던 중국 국기를 만지자, 일행 중 한 남성이 "여성을 만지지 말라"며 고함을 질렀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는데요.

"촬영이 불편하면 자리를 떠나면 되지 않나", "여기는 영국이지 중국이 아니다"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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