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서 개인정보 26만여 건 유출…“과태료”

입력 2024.01.25 (12:17) 수정 2024.01.25 (1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 정보가 유출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학재단에 각각 과태료 84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이 공격을 받아 23만 6천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3만 2천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기관 모두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대책인 계정 잠금 등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기관서 개인정보 26만여 건 유출…“과태료”
    • 입력 2024-01-25 12:17:52
    • 수정2024-01-25 12:29:18
    뉴스 12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 정보가 유출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학재단에 각각 과태료 84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이 공격을 받아 23만 6천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3만 2천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기관 모두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대책인 계정 잠금 등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