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금체불 1조 7,845억 원…‘역대 최대’

입력 2024.01.25 (17:05) 수정 2024.01.25 (1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1조 7,845억 원으로 2022년 1조 3,472억 원보다 4,373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체불 피해 근로자도 2022년 23만 7천 5백여 명에서 지난해 27만 5천 4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임금체불액이 5,436억 원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건설업 임금체불액이 4천 3백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임금체불 1조 7,845억 원…‘역대 최대’
    • 입력 2024-01-25 17:05:34
    • 수정2024-01-25 17:12:37
    뉴스 5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1조 7,845억 원으로 2022년 1조 3,472억 원보다 4,373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체불 피해 근로자도 2022년 23만 7천 5백여 명에서 지난해 27만 5천 4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임금체불액이 5,436억 원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건설업 임금체불액이 4천 3백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